자취생이라면 조심해야하는 분리수거 방법 (벌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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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쓰레기 분리수거와 관련하여, 일반 가정이나 자취생 뿐만 아니라 창작을 하는 작가들도 조심해야하는 쓰레기 배출 방법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가정 혹은 삶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많은 자취생 및 가정에서 분리수거를 잘 실천하고 계시겠지만,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해 실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실수는 환경 오염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벌금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최근 들어 대한민국에서는 분리수거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상당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대로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약 100만 원에 이르는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의 작은 실수 하나가 큰 금전적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올바르게 분리수거를 실천하기 위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배출하는 다양한 생활 쓰레기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생활 쓰레기 종류
기존의 가정집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쓰레기 배출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재활용품 분리배출
- 종이류: 신문지, 책자, 종이박스 등은 물에 젖지 않게 하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
- 종이팩·종이컵: 종이팩은 깨끗이 씻어 압축하여 배출하고, 종이컵은 내용물을 비우고 씻어서 배출
- 금속캔: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후 배출
- 고철류: 철제 도구나 철사 등은 분리하여 배출
*우산의 경우, 비닐/천은 종량제 봉투에- 철제 살 부분만 배출하셔야 합니다.
*칼(날)/가위 날은 고철류 재활용 분리배출이 아닌, 신문지나 박스로 돌돌 말아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 유리병류: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후 배출
- 페트병: 라벨과 뚜껑을 제거하고 헹군 후 배출
- 플라스틱류(PE·PP 등): 물에 헹구고 분리 배출
- 비닐류(필름류): <비닐류>라고 명시되어 있거나 투명한 비닐의 경우 배출(이물질이 묻어있어도 분리배출/비닐랩은 일반쓰레기)
*에어캡(이하 뽁뽁이, 버블랩)/ 발포지/ 은박 보냉백 등, 재활용 분류가 표시되어 있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에어캡은 공기를 모두 뺀 뒤 비닐류로- 나머지는 일반적으로 재활용이 쉽지 않기에 일반 쓰레기, 즉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듯합니다.
- 발포합성수지(스티로폼):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
-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이용 또는 지정된 장소에 배출
-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거나, 인터넷 신청을 통해 배출
3. 음식물류폐기물
- 음식물 쓰레기: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
4. 유해폐기물
- 폐의약품: 약국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
- 기타 유해물질: 건전지, 보조배터리, 형광등 등은 전용 수거함에 배출
5. 기타 폐기물
- 불연성 폐기물: 깨진 유리, 사기그릇 등은 불연성 폐기물에 해당되며, 각 지자체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 가연성 폐기물: 일반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
폐기물 스티커(이하 납부필증 스티커)는 종류별로 약 1천원/2천원 짜리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스티커는 주변 편의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별도 납부 및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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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18~ 분리배출 및 분리수거 가이드라인 다운로드 가능) |
이러한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재료별로 적절한 처리 방법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의 규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세부적인 사항은 해당 지역의 재활용 가이드라인을 확인해 주세요:)
본 포스팅은 작성자의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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